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자유한국당 입당설과 정체성 논란에 대한 입장 전해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자유한국당 입당설과 정체성 논란에 대한 입장 전해
  • 최선은
  • 승인 2018.11.13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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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캡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46)이 자유한국당 입당설과 정체성 논란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언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요즘 일각에서 자기 입장대로 아니면 어떤 의도를 갖고 자꾸 한국당 입당 운운하는데 저는 한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음을 다시한번 확인한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우리 당에 와라, 우리 당에 남아라, 나갈건지 아닌지 밝혀라(뜬금없이!^^) 모두 이 시국에 자기 당, 자기 입지만 생각하는 듯해서 안타깝다. 그런데 지금 각 당들이 제대로 돌아가고 민의를 대변하고 있나요? 왜들 이러십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지금 국민은 선명한 “반문”의 기치아래 국민들을 통합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질서의 새로운 형성”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질서가 새로이 형성되어야 과거를 두고 서로 손가락질 해대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그래야 운동권세력을 물리치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지금 우리는 반문의 깃발아래 하나가되어 나라 걱정하는 민의를 대변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국민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정치질서를 형성해야 하고 그 길에 제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언주 의원이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전문이다.

 

손학규대표께서 제게 정체성을 밝히라고 하셨는데 제 정체성은 국민들이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도리어 손학규대표야말로 정체성이 무언지 궁금합니다. 저는 "반문"입니다만 손대표께서는 반문입니까, 친문입니까?

 

요즘 문재인정부의 경제무능과 안보불안으로 인해 나라걱정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가 이분들의 구국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반문연대의 깃발을 들고 국민들을 통합해 나가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반문연대는 우리가 기득권을 버리고 서로 문호를 활짝열어야 가능합니다.

 

당의 경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각자가 당에 소속된 당원이지만 작금의 위기와 국민들의 마음졸임은 생각한다면 당의 경계, 계파니 뭐니 친소관계를 뛰어넘어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

이는 한국당등 기존 보수세력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오로지 구국의 일념으로 탄핵찬반으로 인한 갈등, 당내 친박비박 갈등과 같은 분열을 뒤로 하고 오직 승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경제무능과 안보불안을 견제하고우리의 헌법정신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야 합니다.

sechoi@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