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로드FC 데뷔를 앞둔 이수연이 미녀 파이터의 계보를 잇게 될 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연은 다음 달 15일 이예지를 상대로 로드 FC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수연은 지난 3월 로드FC와 선수 계약을 체결했는데 관심은 그 이전부터다. 이미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탓이다.
귀엽고 여려 보이는 외모로 주목받았지만 이는 겉모습일 뿐, 진짜 강점은 강한 체력과 두려움 없는 정신력에 있다.
앞서 로드FC에선 이수연에 앞서 미녀 파이터로 불렸던 선수가 있다. 바로 송가연이다. 현재 다사다난한 분쟁을 겪고 복귀를 위해 절치부심 중이나, 그도 데뷔전 당시에는 승리를 거두며 '미녀 파이터'의 전성기를 누리며 간판으로 활약했다.
그런 까닭에 이수연의 데뷔전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지난 9월 주짓수 부문에 출전을 통해 경험을 쌓았고, 당시 데뷔를 향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sechoi@specialtimes.co.kr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