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3:10 (금)
인터파크, 글로벌 솔루션 통해 ‘해외직구 서비스’ 강화
인터파크, 글로벌 솔루션 통해 ‘해외직구 서비스’ 강화
  • 최선은
  • 승인 2018.11.15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파크는 ‘채널 어드바이저’의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해외직구 상품을 보다 다양화할 계획
(좌측부터)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각), 데이비드 스피츠 채널 어드바이저 CEO, 이태신 인터파크 CSO
(좌측부터)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각), 데이비드 스피츠 채널 어드바이저 CEO, 이태신 인터파크 CSO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인터파크가 해외직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클라우드 플랫폼 ‘채널 어드바이저(Channel Advisor)’와 공식 사업 파트너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North Carolina)에 위치한 채널어드바이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은 이태신 인터파크 CSO와 데이비드 스피츠(Mr. David Spitz) 채널 어드바이저 CEO 등이 참석했으며, 조인식 체결과 함께 전반적인 미래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되고, 2013년 뉴욕증시에 상장된 ‘채널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기업 및 소매 업체 등의 판매자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연결시켜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으로, 델(Dell), 타이맥스(Timex), 삼성 등 약 2,800개의 주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 월마트, 구글 등과 사업 협력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산업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 파트너 조인식을 통해 채널 어드바이저 플랫폼을 활용하여 해외직구 상품을 보다 전략적으로 소싱, 국내 소비자들이 양질의 다양한 상품을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신 인터파크 CSO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인터파크의 21년의 이커머스 플랫폼 노하우와 채널 어드바이저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기존 해외직구와 차별화된 보다 양질의 해외직구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다양한 산업의 리딩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