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1:30 (금)
홍진영 언니 홍선영, 리얼한 '탄산' 사자후..."숨 쉬려고 먹는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 리얼한 '탄산' 사자후..."숨 쉬려고 먹는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20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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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사진=SBS 캡처)
홍진영 언니 홍선영 (사진= SBS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가 '미우새'를 통해 리얼한 자매 일상을 보여주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들 자매는 여느 집과 다르지 않게 티격태격 말씨름이 붙고, 언제 그랬냐는 듯 척척 손발이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는 연예인 가운데서도 끼 넘치는 매력 부자로 유명한 동생을 압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 자매의 역할 분담은 확실했다. 언니 홍선영 씨는 요리를, 홍진영은 치우는 역할이다. 식성까지도 비슷했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척척 맞는 댄스와 노래 실력은 감탄을 내지르게 했다.

 

다만 식욕에 대해선 서로의 지향점이 달랐다. 홍진영은 언니의 탄산음료를 뺏어 먹고는 다이어트로 압박했고, 홍선영 씨는 "숨 쉬려고 먹는다"는 명언과 함께 탄산을 외치는 사자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내가 탄산을 먹는 이유를 오늘에야 알았다" "탄산 숨쉬려고 먹는 것. 기절" 등 반응을 나타냈을 정도.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 씨의 일상은 단숨에 화제가 됐다. '미우새' 제작진 측은 이번 주말 방송에서 홍선영 씨의 더 많은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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