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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재발굴단, 특별기획 미래를 탐험하는 아이들...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어갈 꼬마 영재들
SBS 영재발굴단, 특별기획 미래를 탐험하는 아이들...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어갈 꼬마 영재들
  • 최선은
  • 승인 2018.11.20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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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사진= SBS '영재발굴단'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21일, ‘영재발굴단’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로 뽑힌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 그가 최근 가장 몰두 하는 사업은 4차 산업과 관련된 인공지능 분야다. 그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를 이끄는 기업들은 지금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나가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궁금해할 시청자들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준비했다.

 

가족을 위해 로봇을 만드는 9살 로봇박사 기현

 

일찌감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9살 엄기현 군의 집을 찾았다. 집안 곳곳 다른 집엔 없는 물건들이 눈에 띈다. 코골이가 심한 아빠를 위해 개발한 ‘드르렁’은 데시벨을 측정해 일정 데시벨이 넘어가는 즉시 아빠에게 물 폭탄을 뿌려준다. 엄마가 깨우지 않아도 해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는 ‘꼭깨워’, 고3 형을 위한 ‘공부 중 방해 금지 시스템‘까지...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 주고 싶다는 공감능력과 아이다운 귀여운 상상력이 결합한 로봇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공유와 결합! 호모 컨버져스 시대를 사는 천재소녀 13살 선우

창의력은 기본 탑재요, 인터넷상의 수많은 정보를 선별하여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걸크러쉬 강선우(13)양이 다시 영재 발굴단에 등장했다. 영화에서 본 트랩 게임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것은 물론, 공유된 오픈소스코드를 통해 직접 온라인 게임까지 제작 중이라는 선우 양은 기업의 역할로만 여겨지던 게임 산업을 스스로 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새로운 시대가 이끈 시골 소년의 꿈 11살 드론 조종사 도영

4차 산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이 바뀌고 꿈이 바뀐 아이가 있다. 전교생 9명의 학교에서 세계 1등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11살 진도영 군이 오늘의 마지막 주인공이다. 어떤 장애물도 손쉽게 통과하는 도영 군의 드론 실력은 학교의 코딩교육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개인인공위성을 띄운 송호준! 그가 알려주는 4차 산업 시대 ‘나만의 무기’를 가진 아이로 키우는 법!

 

창의력으론 막상막하인 기현, 선우, 도영, 세 아이와 세계 최초 개인인공위성을 띄운 송호준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앞으로 찾아올 변화에 대해 짚어보고 4차 산업혁명의 명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호준의 멘토링 이후 아이들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왔는데... 과연 아이의 창의력을 올바른 방향으로 확장시킬 결정적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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