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 이상윤의 ‘셀프인생샷’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8일(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 21번째 사부로 김수미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수미는 ‘오늘이 내 인생 마지막 하루라면?’을 가상해 멤버들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는 한편,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에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럭셔리, 우아, 청춘, 섹시까지 저마다 콘셉트를 정한 뒤 ‘수미 스타일’ 영정 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사부 뿐 아니라 ‘상승형재’도 각자 준비한 의상을 입고 ‘셀프 인생샷’에 도전했다. 이승기는 '선함', 이상윤은 '누아르', 양세형은 '힙한 느낌', 육성재는 '나비' 느낌을 살려 기존의 ‘인생샷’을 뛰어넘는 사진을 남기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특히 이상윤은 '영웅본색'의 주인공 주윤발로 변신했다. 주윤발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에 트렌치코트, 입에 문 성냥개비까지 완벽한 비주얼이었다. 공개된 ‘셀프인생샷’ 비하인드 컷에서 이상윤은 단풍이 물든 가을을 배경으로 무심한 듯 트렌치 코트를 걸친 모습과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등 패션 화보와 광고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5일(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김수미의 치명적인 ‘섹시’ 콘셉트 영정사진과 더불어 멤버들과 사부의 다이나믹한 ‘마지막’ 하루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동거동락 인생과외 -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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