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어제(21일) 공개된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다날다)에서 가수 다나는 다이어트 질문에 "살 뺄 의지가 없었다. 정점을 찍은 톱스타도 아니었으니까"라며 고통스러웠던 지난 시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특히 다나는 "미래를 보게 해준 사람을 만났는데 진짜 아무 일도 없이 헤어졌다"면서 이호재 영화감독을 언급하며 눈물을 훔쳤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2016년 5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나가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해 다나는 JTBC '말하는대로'에서 이호재에 대해 "지금의 저를 만드는데 50%는 기여하는 것 같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내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하는게 번개 맞는 것보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sechoi@specialtimes.co.kr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