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30 (금)
이서원 말없이 입대, 소속사 "정식으로 해지한것 아냐"
이서원 말없이 입대, 소속사 "정식으로 해지한것 아냐"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2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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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사진=채널A 캡처 화면)
이서원 (사진=채널A 캡처 화면)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배우 이서원이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이서원이 이틀 전 입영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서원 측은 지난 달 입대영장이 나왔고, 입영을 미루기 위해 힘써왔지만, 더이상 연기할 수 없다는 병무청 입장에 따라 20일 입대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과 계약해지설과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정식으로 해지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서원은 그간 동료 연예인을 강제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오늘(22일) 검찰의 구형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피의자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인해 내년 1월로 연기됐다.

 

관련해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되던 해당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서원은 사실관계를 인정한 상황이나,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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