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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입대, 시기가 공교롭다? 해명은
이서원 입대, 시기가 공교롭다? 해명은
  • 최선은
  • 승인 2018.11.2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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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사진=채널A 캡처 화면)
이서원 (사진=채널A 캡처 화면)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배우 이서원이 군대로 홀연히 떠났다.

 

앞서 여러 스타들이 그래왔듯 군대를 도피처 삼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지만, 이서원의 소속사, 법률 대리인 측은 이를 부인했다. 지난 달 입대 영장이 나왔고, 미룰 수 없는 사정에 지난 20일 입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교롭게도 22일 검찰이 구형을 예정한 공판 기일을 이틀 앞둔 시점이다.

 

이서원의 입대로 인해 공판 기일은 해를 넘기게 됐다. 타액 DNA, 흉기 사용 등 비교적 정황 증거가 뚜렷한 상황. 하지만 그의 입대로 사건 자체가 군사법원으로 이송 됐으며, 기일도 늦춰져 시간을 벌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대중이 이서원의 혐의보다 경악했던 것은 그가 입건 된 뒤에도 버젓이 방송활동을 이어온 사실 때문이다. 발랄한 예능 활동, 그리고 세월호 등 사회적 메시지까지 SNS 활동도 지속한 탓에 비판이 컸다. 이서원 측의 자숙은 4월 그의 입건 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이후다. 하지만 6개월 만에 군 입대로 사회의 시선을 피하게 됐다.

 

이서원은 검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을 당시 쏘아보는 눈빛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후 서울동부지방법원 첫 출석길에선 여유롭게 미소를 띄기도 했다. 동료 연예인을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 그의 일련의 행동들과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에 대중의 공분이 지속되고 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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