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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 첫눈 강원산지 가평 포천 연천 대설특보 최고 8㎝
오늘날씨, 서울 첫눈 강원산지 가평 포천 연천 대설특보 최고 8㎝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24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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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사진= 기상청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주말이자 토요일인 24일의 기상청 일기예보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낮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새벽에 서울과 경기도에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전을 기해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와  경기도(가평, 포천, 연천)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를 발령했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및 산지 3∼8㎝, 경기 동부·경북 북부 2∼5㎝, 서울·경기도(동부 제외)·충북 북부 1∼3㎝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경북 북부·서해5도 5∼15㎜, 강원 동해안·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 5㎜다.

  
비나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와 일부 강원 영서에는 내린 눈이 쌓이면서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4∼16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4도, 강릉 10도,청주 9도, 대전11도, 세종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1도, 제주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0.5∼2.5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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