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바른전자가 김태섭 회장의 구속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낮 14시 44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4(15.72%) 급락한 488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458원까지 폭락했다.
앞서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이 금융감독원 간부에게 2억원대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상 사기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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