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8:40 (금)
장미인애, 비이상적 팬 기사화 부담감
장미인애, 비이상적 팬 기사화 부담감
  • 최선은
  • 승인 2018.11.26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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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미인애 SNS
사진= 장미인애 SNS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도 넘은 팬에게 SNS로 경고하는 한편 이러한 내용이 기사화로 논란이 되자 추가로 심경글을 올리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록 비이상적 관심까지도 받게 된다며 자제를 호소했다.

 

장미인애는 꾸준히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화려함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SNS 공간을 꾸며왔었다. 그러다 이달 초 갑작스럽게 화제를 모았는데 자신의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고액 스폰서 제안을 해온 한 누리꾼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한 것디아. 당시 강한 공분을 드러내며 가감없는 욕설을 내뱉었다. 여론은 반응에 '이해할 만 하다'는 공감을 표했다.

 

최근 장미인애는 한 번 더 이목을 끌었는데 한 팬이 자신에게 꾸준히 영상 통화를 시도해왔다는 것이다. 그는 인스타그램 아이디 'Jeong***********'를 공개, 그가 실제 밤 9시부터 지속적으로 영상 통화를 시도한 기록을 공개, "계속한다면 참지 않겠다"는 경고를 전했다.

 

이로 인해 26일 장미인애의 SNS는 물론, 그의 관련 기사까지 뜨거운 이슈가 됐다. 그러자 장미인애는 "뭐가 잘못돼서 아침부터 내가 실검 일위냐… 나중에 어떻게 보상해 주실거냐"라는 등 기사화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복귀한다면 드때 (기사) 부탁드린다"며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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