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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수현, 국경을 뛰어 넘은 우정
에즈라 밀러-수현, 국경을 뛰어 넘은 우정
  • 최선은
  • 승인 2018.11.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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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에즈라 밀러 (사진=수현 SNS)
수현, 에즈라 밀러 (사진=수현 SNS)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배우 수현과 에즈라 밀러의 국경을 뛰어 넘은 우정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수현은 에즈라 밀러와 이달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각각 내기니, 크레덴스 베어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후로도 꾸준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수현의 SNS에는 에즈라 밀러 이외에도 에디 레드메인이나 출연진들이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공개됐지만 유독 에즈라와 돈독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수현이 "귀여운 아기 크레덴스"라는 글에선 화려한 레드카펫룩을 입은 수현과 달리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패딩으로 감싼 귀여운 패션을 소화하고 있는 에즈라 밀러가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또 씨네월드 레스터 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서 에즈라 밀러는 인터뷰 중인 수현의 등 뒤로 장난스럽게 염탐하는 모습, 또 두 사람이 가볍게 볼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러한 우정이 한국까지 이어졌다. 수현은 26일 에즈라 밀러가 한국으로 와 서울 모처에서 여행을 즐겼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부러운 우정을 과시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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