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배우 정겨운의 애처가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14년차 배우 정겨운은 그간 이렇다 할 일상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혼 1년 만인 지난해, 미모의 아내와 재혼한 이후 그의 SNS에는 입에서 시종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쿵짝이 잘 맞는 모습이다. 부부가 코인 노래방에서 선곡을 하고 하모니를 이루거나, 여행 사진 속 발랄한 인증을 하는 등의 모습에서 부부가 아닌 친구같은 모습까지 느껴질 정도다. 정겨운은 "이야 사진도 잘찍고" "나의 인어공주" "내옆의 그녀" 등 애정 가득한 미사여구로 명불허전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같은 아내 사랑이 26일 SBS '동상이몽2'에서도 폭발했다. 그는 이날 아내의 미모를 극찬하고, 또 유쾌한 바이러스 아내 덕분에 신혼에 푹 빠져있다고 전하면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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