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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빚투' 마마무 휘인, 해결 노력 밝혀
'친부 빚투' 마마무 휘인, 해결 노력 밝혀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28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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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사진=KBS 캡처)
휘인 (사진=KBS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연예인 친부 빛투는 래퍼 마이크로닷을 시작으로 부모의 과거 빚이 발목을 잡고있다. 마마무 휘인도 친부의 사기 논란에 해결토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휘인의 경우, 마이크로닷과는 조금 다른 입장이다. 26일 모친 빚으로 홍역을 치른 래퍼 도끼도 마이크로닷과 선을 그은 바 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훔친 수저'라는 신조어를 생성할 정도로, 그 부모의 사기 액수는 상상을 초월했다. 수십억에 달하는 돈으로 뉴질랜드에 정착, 자녀들이 유복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마이크로닷을 두고 대중은 '훔친 금수저'라는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휘인의 경우 친부와는 일찍이 연이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휘인에 따르면 친부의 무능력으로 늘 빚에 시달렸고,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고. 또 그는 7년 전 부모의 이혼으로 부친과는 완전히 연을 끊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마마무 휘인은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록 친부와 연은 끊었으나, 피해자에 대한 도리는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휘인 부친의 사기 논란은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온 한 피해자 자녀가 "부친이 휘인 부친에게 2천만원을 빌려준 뒤 받지 못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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