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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프라이빗 스튜디오 ‘빌라빌라콜라’ 모두에 열린 복합문화공간 대변신
솔비 프라이빗 스튜디오 ‘빌라빌라콜라’ 모두에 열린 복합문화공간 대변신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1.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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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빌라빌라콜라’
솔비 ‘빌라빌라콜라’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솔비가 개인의 공간이었던 ‘빌라빌라콜라’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중에게 오픈한다.

 

솔비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프라이빗 스튜디오 ‘빌라빌라콜라’를 카페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열린 소통에 나선다. ‘빌라빌라콜라’는 솔비의 생활공간이자 밴드와 음향시설, 전시, 팟캐스트, 음악까지 ‘아트 아이콘’ 솔비만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가장 솔비다운 공간이다.

 

지난 5월 국내 최초의 아트하우스 콘서트 ‘빌라빌라나이트’를 개최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MBC ‘발칙한 동거’, SBS 플러스 ‘야간개장’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솔비만의 정체성을 담은 작업인 ‘페인팅 퍼포먼스’, ‘핑거 페인팅’ 역시 ‘빌라빌라콜라’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만큼 솔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 기존의 전시, 공연 공간에 카페를 더해 대중에게 문을 열게 된 것.

 

세계적인 동화 ‘내 이름은 삐삐롱스타킹’ 속 삐삐의 통나무집 ‘빌라빌레쿨레’를 오마주한 ‘빌라빌라콜라’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솔비가 직접 기획하고 구상해 탄생했다. 인테리어 소품부터 전체적인 구상까지 솔비의 손길과 예술 혼이 담겨있으며, 탁 트인 자연과 어우러지는 ‘빌라빌라콜라’ 그 자체로 예술이자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카페 본연의 정체성에도 충실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로 손꼽히는 김상기와 팀을 이뤄 품격 있는 맛을 연출했다. 복합문화공간답게 솔비가 작업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예술 놀이터로 창의적인 활용 될 예정. 또 ‘빌라빌라나이트’를 비롯해 정기적인 공연과 파티, 전시도 계획 중이다.

 

솔비 측 관계자는 “경계나 한계 없이 예술 세계를 펼쳐가는 솔비의 정체성을 닮아 가장 예술적이고 따뜻하고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앞으로 어떤 변신을 할지 더 기대되는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편하게 ‘빌라빌라콜라’를 찾아 솔비와 자유롭게 소통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솔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tvN '탐나는 크루즈'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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