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JTBC ‘썰전’이 지난 10월 21일 기존 목요일 밤 11시에서 일요일 밤 9시대로 옮긴 후 6주만에 시청률 1%대로 하락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2월 2일 ‘썰전’ 전국 시청률 (유료가입)은 1.8%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시청률 2.8% 보다 1.0% 포인트 하락했다. ‘썰전’ 시청률이 이처럼 1%대 최저 시청률로 하락한 것은 2018년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 뿐 만 아니라 2015년 12월 24일 147회 ‘썰전’ 시청률 1.7% 이후 약 3년만에 처음이다.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SBS ‘미운우리새끼 1부 시청률 (유료가입+비유료가입)은 17.0% 그리고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청률 (유료가입) 7.8%를 기록해 ‘썰전’이 이들과 경쟁 하기에는 역부족을 보이고 있다.
기존 목요일 밤 11시대 마지막 방송이었던 지난 10월 4일과 비교했을 때 ‘썰전’을 가장 많이 이탈한 시청자는 30대 남자로 나타났다. 10월 4일 당시 30대 남자 시청률 2.4%에서 이날 0.6%로 1.8% 포인트 하락하며 이탈했고 그 다음으로 40대 여자 시청자층이 지난 10월 4일 시청률 2.9%에서 이날 1.3%로 1.6% 하락하며 ‘썰전’을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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