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0:30 (금)
'빚투' 티파니, 父와 7년째 연락두절...한국 입국할 수 없는 상태
'빚투' 티파니, 父와 7년째 연락두절...한국 입국할 수 없는 상태
  • 최선은
  • 승인 2018.12.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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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파니 SNS
사진= 티파니 SNS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의 부친이 '빚투' 폭로의 대상이 된 가운데 티파니가 이에 대해 입을 열어 관심을 받고 있다.

 

티파니는 어제 한 매체에 편지를 보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문제들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며 "아버지 일로 협박을 받았으며, 수차례 금전적 책임을 지기도 했다. 아버지와 관계를 정리한 후 연락두절된지 7년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빚투 폭로의 당사자인 A씨는 어제(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007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난 티파니의 아버지 황모 씨에게 사기를 당해 수천만원을 돌려받지 못했으며 협박과 위협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당시 황씨가 필리핀 입국 전에 이미 한국에서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추방되어 한국에 입국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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