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배우 조덕제가 어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오달수와는 친구이자 동료"라며 "최근까지도 가끔씩 통화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오달수가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직접 확인해봤다"면서 "자신은 누구에게도 자신의 근황이나 계획을 말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대중의 반응은 냉랭했다. 네티즌들은 "둘다 물의를 일으켰으면 자중해야지", "본인 사건이나 잘 하지" 등의 글을 SNS에 남겼다.
오달수는 1990년대 같은 극장 단원의 후배 여배우들을 상습 성추행 및 성폭행한 의혹이 불거졌며, 조덕제는 영화촬영 중 배우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조덕제는 지인이자 개그맨 출신 기자인 이재포를 통해 반민정을 비방하는 가짜뉴스를 제작‧유포했고 이로 인해 이재포가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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