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의 리더 남태현이 남다른 섹시미를 과시했다.

지난 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현식 & 유재하 특집’ 1부에 출연한 밴드 사우스클럽은 진솔한 보컬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 어린 연주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재해석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이번 주 ‘故 김현식 & 유재하 특집’ 2부에서는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자들은 공연에서 선보이는 ‘나만의 무대 필살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우스클럽의 리더 남태현이 “내 무대 필살기는 바로 섹시미다.”고 고백, 스스로가 섹시하다는 걸 알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저도 제가 섹시한 걸 안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즉석에서 남다른 걸음걸이와 섹시 포즈까지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현식 & 유재하 특집’ 2부에는 지난주에 이어 임태경, JK 김동욱, 린, 휘성, 김연지, 적재까지 총 6팀이 출연, 가요계의 영원한 두 별 김현식과 유재하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감동의 무대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늘(8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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