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쓰기 어려웠던 다자녀 혜택을 중앙일보가 10일 공개한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사이트에서 한 번에 볼 수 있게 됐다.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사이트는 지원자격, 카드의 종류, 또 구체적인 혜택과 전국 공통의 혜택까지 지역별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하게 정리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별 검색 방법도 비교적 쉽다. 깔끔한 초록색 네모 박스를 누르면 전국 17개 시도가 뜨고, 여기서 자신의 지역을 클릭하면 하단에 혜택 내용이 뜬다.
또한 흰 바탕에 뜬 혜택 뿐만 아니라 가장 하단에는 '출산 축하금 확인하기' 아이콘도 있다. 놓치지 않고 클릭한다면 지역별 시군구별 출산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의 가장 큰 활용이 되는 지역카드의 경우 각종 혜택부터 이름, 카드사, 또는 은행이 설명되고 자세한 혜택이 적시됐다. 카드는 지역마다 혜택이 같지 않다.
그 예로 부산은 3자녀 이상, 2000년 이후 출생 자녀 1명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서울은 2자녀 이상, 둘째가 13세 이하여야 신창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편, 사이트에선 댓글창으로 지역맘들의 교류의 공간도 제공한다. 최신순, 반대순으로 정렬해 볼 수도 있다.
Tag
#우리동네다자녀혜택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