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식당이 지나치게 많다”라고 현 우리나라 외식업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백종원은 "더 문제는 사람들이 포화상태라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쉽게 외식업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금도 도태되는 것이 많은데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겁 없이 외식업에 뛰어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백종원은 비싼 음식값을 지적하며 "단순히 음식값을 내리라는 말이 아니다. 가치에 맞는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음식은 재료비에 더해 주방장의 정성과 혼이 들어갔을 때 더 비싸게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백종원 프랜차이즈’ 보다 비싸서는 안 된다고 본다" 라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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