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40 (금)
올해의 숙박대상 여기어때, 대한민국 상위 1% 숙소 공개  
올해의 숙박대상 여기어때, 대한민국 상위 1% 숙소 공개  
  • 최선은 기자
  • 승인 2017.12.21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기어때, ‘2017 대한민국 숙박대상’ 선정된 최고의 숙소 108곳 발표여기어때, ‘2017 대한민국 숙박대상’ 선정된 최고의 숙소 108곳 발표
리뷰와 평점 등 사용자 평가, 예약거래와 취소율 등 데이터 분석 토대  

[스페셜타임스] 국내 대표 종합숙박O2O 여기어때가 '2017 대한민국 숙박대상'을 통해 호텔은 물론,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캠핑, 리조트 등을 망라하는 올해 국내 최고의 숙박시설 108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힐튼 경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메종글래드 제주 등 호텔·리조트 26곳을 비롯해 △펜션·캠핑 부문 하이클래스 제주, 거제 와우펜션, 나인 스파빌 제주 등 17곳 △중소형호텔 부문 잠실 첼로, 신촌 라뉘 등 50곳 △게스트하우스·한옥 부문 모노하우스 1호점, 촌집 등 15곳이 숙박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숙박대상'은 지난 한 해 뛰어난 서비스와 혁신 노력, 우수한 평가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 우리나라 상위 1% 숙소를 매년 선정, 축하하는 자리다. 정체된 중소형숙박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좋은 숙박’의 기준을 세운다는 취지로 업계에서 처음(2015년)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여기어때가 종합숙박O2O로 거듭난 원년임을 감안, 숙박대상 시상 부문을 호텔·리조트, 중소형호텔, 펜션·캠핑, 게스트하우스·한옥 등 4개 분야로 확장했다. 또 대상으로 둔 후보 숙박시설은 5만 곳에 이르러,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시설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선정작업은 리얼리뷰, 평점, 찜하기 등 사용자 평가와 거래, 취소율 등 예약 데이터 분석, 마지막으로 업계 자문단 의견을 반영한 평가를 거쳤다. 소비자 만족뿐 아니라 시장을 개선하려는 숙소 업주들의 노력도 반영됐다. 이를테면 여기어때가 전개하는 ‘혁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 숙소는 가산점이 붙었다. '혁신 프로젝트'는 건전한 숙소 예약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숙박시설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리얼리뷰, VR객실정보, 전액 환불보장제, 최저가 보상제, 타임세일, 레이트버드 등 숙박산업 혁신을 이끈 정책들이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도입, 정착했다.
 
선정 숙소는 상장과 인증패, 홍보 배너를 제공 받는다. 그리고 여기어때 앱 내 숙박업소 리스트에서 '엠블럼'이 붙는다. 숙박대상 별도 페이지에도 소개된다.
 
신철호 여기어때 CMO는 “중소형호텔에 한정해 진행한 2016 대한민국 숙박대상을, 올해는 호텔, 펜션, 캠핑 등 모든 숙박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국내 유일의 종합숙박 시상식으로 발전시켰다”면서 “선정된 숙소는 자부심을 갖고, 숙박문화 개선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레쓰비'의 겨울 패키지를 출시해 내년 2월까지 판매한다. 겨울 첫눈,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양말 등으로 패키지를 꾸몄다. 
 
문학과 음악이 주는 감동과 행복을 함께 나눠요
 
할리스커피는 베스트셀러 작가와 협업한 커피 에세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문학적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에세이는 일상 속에서 접하는 커피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과 위로, 공감 등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김도훈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을 시작으로 현재 ‘한입코끼리’, ‘밤열한시’의 저자인 황경신 작가의 ‘황경신의 밑줄긋기’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안녕, 스무살’ 등을 쓴 김수현 작가의 ‘김수현의 우리가 카페에서 하는 일’ 등이 주기적으로 업로드 되는 중이다. 할리스커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12월 한 달 간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는 '윈터 드림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이디야커피 본사 1, 2층에 위치한 복합커피문화공간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바이올린, 비올라 현악듀오 프로젝트 '멜팅'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3중주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23일에는 6인조 퓨전국악그룹 '미지', 24일과 25일에는 국내 유일의 비브라폰 재즈밴드 '굿펠리스'가 감미로운 재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가 작지만 잦은 행복을 추구한다고 해서 더 많은 소비를 부추기는 소확행의 상업주의적 합리화는 앞으로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choi@specia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