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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소송 심경...'리벨지 포르노 협박'
'본격연예 한밤' 낸시랭, 왕진진과 이혼소송 심경...'리벨지 포르노 협박'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2.1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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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캡처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어제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해 이후 이혼소송까지 심경을 밝혔다. "왕진진이 낸시랭에게 자신이 마카오 출신이며 파라다이스 그룹의 서자로 상속문제 때문에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고 말했으나 전부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사실을 알고도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그에게 의문을 갖고 질문을 하면 폭행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0월 낸시랭은 왕진진이 결혼생활 중 폭력을 저지르고 파경을 맞은 뒤에도 휴대폰 메신저를 통해 하루 100여건 씩 협박과 욕설을 했다며 그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뿐만 아니라 부부관계를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보내는 '리벨지 포르노 협박'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왕진진에게 퇴거 명령,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휴대폰 또는 이메일 주소로 부호·문안·음향·송신 금지 등의 임시보호명령을 조치한 바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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