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21:10 (수)
서울 대성고 학생들, 과도한 취재 열기에 불편
서울 대성고 학생들, 과도한 취재 열기에 불편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2.20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KBS 화면캡처
사진= KBS 화면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 10명은 강원도 강릉시 아라레이크펜션에 현장체험학습을 갔다가 가스누출 추정 사고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 뒤 대성고 학생들은 일부 취재진의 과도한 취재 열기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서울 대성고등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서는 해당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들의 무례한 행동들과 피해 사례들이 게재되고 있어 관심이다.

 

대성고 학생들은 '서울 대성고등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를 통해 복수 언론 매체 취재기자들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편한 심경을 전달했다. 한 학생은 "기자분들이 자꾸 침묵만이 애도의 방식이 아니라고 연락 오시는데 이런 말에 흔들리고 정보 주고받는 거 정말 잘못된 방식"이라 지적하고 있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대성고등학교는 어제부터 사흘간 휴업에 들어갔으며, 이는 사고 수습과 학생들을 애도하기 위해 결정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