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1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김병욱이 평생의 은인이라고 말하는 기국서 연출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욱은 23살에 연극배우 생활을 시작해 35살까지 엑스트라만 전전했다고 전하면서 그런 그에게 연극 ‘멕베스’ 주연 자리를 준 것이 바로 기국서 연출가였다고 밝혔다.
기국서 연출가는 송강호, 김윤석과도 작품을 했던 유명 연출가로 전해졌다. 김병욱은 어쩌다 그런 유명 연출가의 눈에 띄었냐고 묻자 “그게 나도 의문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기국서 연출가는 배우 기주봉의 친형으로 전해졌다.
jjubika1@naver.com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