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리레코(Lyreco)가 브로드뷰 홀딩(Broadview Holding)과 함께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및 독일 산업안전용품 시장의 주요 2개 업체인 인터세이프(Intersafe) 및 엘락신(Elacin)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래 완료는 네덜란드 경쟁 심사 당국의 승인 후 이뤄질 예정이다.
통합 매출액 1억2500만유로와 직원 360명을 보유한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 그룹은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및 독일의 산업안전용품 유통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은 안전 서비스 솔루션(위험 평가, 트레이닝 및 교육, 제품 유지 보수, 판매 솔루션 등)뿐 아니라 일반 및 전문 산업안전용품 제품(맞춤형 청력 보호, 보안경, 호흡 및 가스 감지, 용접 솔루션 등)을 공급한다.
업무 환경의 멀티 스페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리레코는 인터세이프 및 엘락신과 함께 산업안전용품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그룹 전체의 산업안전용품 매출을 2억유로(약 2700억원)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리레코 CEO Hervé Milcent는 “인터세이프와 엘락신의 강력한 전문 지식과 리레코의 우수한 물류 및 영업 운영력을 결합해 산업안전용품의 유럽 리더가 되기 위한 목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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