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음주운전 만으로도 전국민적 공분을 사는 마당에 무면허 음주운전이란 최악의 수를 둔 배우 손승원에 대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살인행위라는 질타를 받는 음주운전을 무면허 상황에서 저지른 것으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중앙지검이 손승원에 대해 음주운전 관련 증거가 대부분 수집됐고 신원이 확실한 점 등을 고려해 경찰이 손씨를 석방하도록 지휘한 것과 관련, 국민은 ‘황당하다’ 는 반응이다.
‘정치인들도 무시하는’ 윤창호법이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경찰은 곧바로 이에 반발, 손승원 씨가 다수 전과와 도주 혐의 부인 등으로 볼 때 구속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이른 시일에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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