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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세탁기에 빨래방 북새통! ‘크린토피아+코인워시’ 창업 눈길
얼어붙은 세탁기에 빨래방 북새통! ‘크린토피아+코인워시’ 창업 눈길
  • 최선은
  • 승인 2018.12.28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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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린토피아
사진= 크린토피아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찬바람이 불고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밑도는 날씨에 세탁기 동파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셀프빨래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에는 가정 내의 동파 위험이 커지고 세탁물을 보송하게 말리기 어렵기 때문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수록 이용자가 늘어나 성수기로 분류된다. 특히 코인빨래방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점은 바로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로 많은 양의 빨래를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이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인빨래방 대표 브랜드 ‘크린토피아+코인워시’는 스페인 세탁 장비 브랜드 ‘지르바우’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 세척력이 우수하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편이다. 지르바우 세탁 장비는 소모성 부품의 호환이 가능해 부품 재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스페인 현지 교육을 받은 전문 기술 A/S팀이 신속한 수리를 돕는다.

 

‘크린토피아+코인워시’에서는 두툼한 겨울 이불 2채까지 한 번에 세탁이 가능하며, 세탁 세제와 섬유 유연제가 자동으로 무료 투입된다. 또한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겨주고, 포장까지 진행하는 세탁 대행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점을 보유하고 있다.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창업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크린토피아 코인빨래방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698개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라며, “셀프빨래방 창업을 고려한다면 믿을 수 있는 기업인지와 즉각적인 A/S가 가능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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