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0:50 (토)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 또 다시 마약혐의...항소심 당시 눈물은?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 또 다시 마약혐의...항소심 당시 눈물은?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2.27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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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차주혁 SNS
사진 = 차주혁 SNS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아이돌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또다시 마약 혐의로 출소 12일 만에 동일 범죄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서초경찰서는 차주혁을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다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발견,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해 지난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25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워 해당 주민과 경비가 경찰에 오전 4시45분께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차주혁을 퇴거불응으로 현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차주혁은 마약 혐의로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특히 지난 항소심 당시 "아버지에게 불효를 저지른 것이 마음이 아프다" 라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소와 달리 또다시 마약을 투여했고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게 과도한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져 모욕죄가 추가될 예정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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