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광희 매니저 유시종을 향한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시종은 ‘상처 받은 모든 분들에게 사죄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기고 퇴사했다.
광희 매니저가 퇴사함에 따라 ‘전참시’에서 앞으로 그를 볼 수 없게 됐다. 당장, 본방 재방 분의 편집이 예상된다.
유시종 후폭풍이 거세다. 단순한 그 뿐 아니라 다른 매니저의 과거들도 ‘재검증’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마저 나온다.
매니저를 핑계로 연예인에게 해악을 끼치는 행위도 사전에 차단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시종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유씨 손을 들어준 것도 논란이 다시 될 전망이다. 사태파악 보다는 숨기기에 급급했던 것 아니냐는 질타다.
이에 따라 유시종을 누가 스카웃 했는지에 대한 검증 작업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고조되고 있다.
유시종은 이날 오후 퇴사했다. 공식입장도 내놓았다. ‘깊이 반성한다’는 게 사과문의 골자다.
한편 향후 일진으로 활동했던 인물들이 연예계에 발을 내딛을 경우 ‘어떤 결과물’이 나오게 될지 좋은 예를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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