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이준석X신지예 “2018 청년들의 핫키워드”
오늘밤 김제동, 이준석X신지예 “2018 청년들의 핫키워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8.12.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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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오늘밤 김제동'
사진= kbs '오늘밤 김제동'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7일 <오늘밤 김제동>에서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의 고정 코너 <잘(못)된 만남>이 첫 선을 보였다. “2018 청년들의 핫키워드”를 주제로 이준석과 신지예는 각자가 뽑은 키워드 ‘공정사회’와 ‘정치개혁’, 그리고 공동 키워드 ‘젠더갈등’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 “바보야, 문제는 ‘공정’이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위원은 “과거 산업화, 민주화 세대와 달리 지금의 청년세대는 자신들만의 아젠다를 만드는 데 실패해왔다. 하지만 최근에 공감할 수 있는 키워드 하나 만들어낸 것이 ‘공정사회’라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제 신지예 공동위원장 역시 “2030 청년 세대들은 한국사회의 불평등한 구조의 가장 밑에 있는 세대”라며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한 열망이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준석 최고위원과 신지예 공동위원장은 ‘젠더 갈등’ 키워드에 대해서는 ‘이수역 폭행 사건’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최근 경찰이 ‘남녀 쌍방 폭행’으로 결론을 낸 것을 언급하며 이 최고위원은 “(여성 측이) 젠더 갈등을 유발하기 위해서 한 남성에 대해 무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신지예 공동위원장은 “피해 여성의 입장이 바뀐 것은 없다”며 ‘여성과 남성의 대립’을 부추기는 것을 경계했다. 두 사람의 토론이 치열해지자 MC김제동이 가운데 끼어들며 중재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팽팽한 신경전과 유머를 넘나들며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 이준석X신지예의 <잘(못)된 만남>은<오늘밤 김제동>의 목요일 고정 코너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오늘밤 김제동>은 KBS1TV 월화수목 밤11시에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