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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시청자들 심장 박동수 폭등시킨 바로 그 ‘명장면’!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시청자들 심장 박동수 폭등시킨 바로 그 ‘명장면’!
  • 최선은
  • 승인 2019.01.0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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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안방극장에 충격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 ‘30초 돌발 포옹’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23, 24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9%, 전국 시청률 17.9%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19.6%까지 치솟았다.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2018년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최진혁이 장나라를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신성록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폭등시켰다. 극중 황후 오써니(장나라)는 황실 경호대장 천우빈(최진혁)이 나왕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공조하기로 합심했던 상황.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태황태후(박원숙)를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하면, 극악무도한 황제 이혁과 민유라(이엘리야)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빼들었다. 이후 천우빈은 황실 일각에서 황후 오써니를 다정하게 바라보다 와락 끌어안았고, 황제 이혁(신성록)이 두 사람을 넋 나간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폭풍전개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방송이 끝난 후 포털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장식, ‘역대급 반전’ 장면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장나라와 최진혁의 ‘30초 돌발 포옹’ 비하인드 컷이 시선을 끌고 있다. 기습적인 와락 포옹을 하는 최진혁, 최진혁의 품에 안긴 채 깜짝 놀라는 장나라의 실감나는 표정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설렘을 증폭시킨 것. 더불어 최진혁은 멀리서 다가오는 신성록을 의식,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모습으로 ‘반전의 묘미’를 안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충청남도 부여 일대에서 촬영된 장나라와 최진혁의 ‘30초 돌발 포옹 엔딩’ 촬영에서는 두 사람의 척하면 착 맞는 환상적인 연기합이 더욱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은 맹렬한 추위 속에서도 철두철미하게 촬영을 준비, 꼼꼼하게 리허설을 진행했던 상태. 장나라와 최진혁은 끌어당겨 포옹하며 와락 안기는 포즈를 위해 여러 가지 제스처와 동선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면서 열정을 분출시켰다.

 

또한 두 사람은 촬영 중간마다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며 환한 미소와 명랑한 웃음을 주고받는 가하면, 장면이 끝날 때마다 서로를 다독이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하지만 큐사인이 떨어지자, 최진혁은 황제를 향한 복수를 위해 눈빛이 180도 달라지는 천우빈 역으로, 장나라는 영문도 모른 채 천우빈의 품에 안겨 당혹스러워하는 오써니로 오롯이 빙의, 몰입도를 최고조를 이끌며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와 최진혁이 지령에 의한 로맨스일지, 복수의 전초전일지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역대급 반전 포옹’ 장면을 탄생시켰다”며 “앞으로 황실을 무너뜨리기 위해 공조를 결심한 장나라와 최진혁이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설렘과 또 어떤 충격을 선사하게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25, 26회 분은 오는 2019년 1월 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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