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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 황금 돼지의 해 기념 중국 유명 패션 블로거 미스터 백과 콜라보레이션 백 출시!
롱샴, 황금 돼지의 해 기념 중국 유명 패션 블로거 미스터 백과 콜라보레이션 백 출시!
  • 최선은
  • 승인 2019.01.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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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X 미스터 백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이미지
롱샴X 미스터 백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이미지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2019년 황금 돼지의 해(기해년)을 맞이하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에서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블로거인 량타오(Liang Tao)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량타오는 미스터 백(Mr.Bags)이라는 닉네임의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網紅)으로 웨이보(Weibo)와 위챗(Wechat) 소셜 네트워크에서 고급 핸드백에 대한 전문 지식을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많은 팬들을 보유해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진다.

 

롱샴X미스터 백 컬렉션은 2017년 롱샴과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시 롱샴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황금 돼지의 해를 기념하여 롱샴의 아이코닉 백인 르 플리아쥬 뀌르에 중국의 부와 번영을 뜻하는 돼지를 위트있게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의 ‘르 플리아쥬 뀌르’ 백은 블랙 컬러의 경우 양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핑크 컬러는 메티스 가죽으로 제작되어 컬러에 따라 다양한 질감의 소재의 가방을 만나 볼 수 있다. 가방의 앞면에는 미스터 백이 그린 돼지의 꼬리부분이, 그리고 뒷면에는 돼지의 얼굴 부분이 그려져 있어 더욱 유쾌하게 표현되었다. 또한, 플랩을 열었을 때 보이는 귀여운 방귀 일러스트레이션은 가방의 주인만 알 수 있는 매력포인트다. 이 중 블랙 컬러의 양 가죽 소재 가방은 여행시 사용하기 좋은 넉넉한 사이즈의 트래블 백 사이즈로도 출시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컬렉션은 돼지 코 모양의 지퍼 주머니가 달린 미니 파우치 백과 PVC 소재의 투명한 토트백 등 다양한 버전의 가방으로 출시된다. PVC 소재의 백은 롱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소피 델라폰테인(Sophie Delafontaine)이 1998년 디자인한 ‘르 플리아쥬 아쿠아리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가방 속 핑크색의 귀여운 돼지 코 모양의 동전 지갑이 특징이다.

 

미스터백과 롱샴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2018년 12월 말 중국 상해의 롱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는 1월 7일 공식 런칭되어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보기만해도 유쾌해지는 롱샴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에디션과 함께 즐거운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Tag
#롱샴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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