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B조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요르단과 한국시간으로 오늘(20일) 오후 8시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16강전을 펼친다.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 랭킹 베트남이 100위, 요르단 109위다 .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 축구는 지난해 AFC U-23 챔피언십 역대 첫 준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역대 첫 4강 진출과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까지 상승세를 이어갔고 아시안컵 16강티켓도 따냈다.
2011년 대회와 2015년 대회에선 본선에도 오르지 못한 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07년 대회(8강)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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