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면서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는다"며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소망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라고 덧붙인 이하늬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하고 있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하늬는 글의 말미에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라며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해 진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하늬,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의 영화 '극한직업'은 10일 누적 관객수 1283만 5396명을 기록했다.
jjubika1@naver.com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