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說] 교보생명 인터넷은행 진출 재도전 관련
[재계說] 교보생명 인터넷은행 진출 재도전 관련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2.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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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보생명 로고
사진= 교보생명 로고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따르면) 교보생명이 SBI홀딩스, 키움증권 등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타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최소 자본금 요건이 250억원이라 IPO를 통해 자본금 수혈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때문에 금융업권 관계자들은 교보생명이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내밀 확률이 높은 것으로 관측했다. 

 

여기에 교보생명의 오랜 파트너사였던 일본 SBI홀딩스가 합류할 가능성도 커 교보생명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 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일본 SBI홀딩스는 이미 일본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인 ‘SBI스미신은행’을 운영 중이고 SBI홀딩스 측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스터디하고, 진출 가능성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너지경제 보도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인터넷은행 도전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교보생명의 재도전을 두고 업계에서는 자금 동원력과 그간의 행보를 들며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신문 보도에서도 교보생명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앞두고 애를 끓이고 있다며 설명회를 앞두고 실무검토만 한 것인데 인터넷은행 진출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라고 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실무자 선에서 검토하고는 있지만 참여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실무선 검토조차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답답하다”고 전했다.

jinuk@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