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따르면) 보령메디앙스가 종로 보령빌딩에서 독립해 본사를 역삼동 임성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용품 전문업체 보령메디앙스는 보령제약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막내 딸 김은정씨가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서울경제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맏딸인 김은선씨에 보령제약을 김은정씨에 보령메디앙스를 맡기는 방식으로 경영권 승계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본사 이전으로 독립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보령메디앙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88 일대 토지와 건물(임성빌딩)을 농협으로부터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대금은 총 237억원으로 빌딩이 약 26억원, 토지가 약 21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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