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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說] 게임업계 장악한 서울대 컴공과
[재계說] 게임업계 장악한 서울대 컴공과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2.17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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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따르면) 현재 게임업계의 상층부에 자리 잡고 있거나 오너 직을 맡고 있는 최상위 계층 대부분이 서울대 컴공과 85, 86학번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미래가 불투명하고 사회적으로 손가락질 받던 게임개발에 가장 먼저 뛰어든 것이 서울대 컴공과 출신들로 게임업계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 인사로는 넥슨에 관심을 보인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김정주 회장과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1년 선후배 사이다. 

 

역시 서울대 컴공과 선후배 사이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김정주 회장은 2014년 합병 등 경영권 문제로 관계가 틀어진 바 있다.

 

한편 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고등학교 중퇴로 자수성가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0여년 간 위기를 기회를 만들며 넷마블을 시가총액 10조원에 육박하는 회사로 만든 장본인이다.

 

jinuk@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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