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KBS2 ‘하나뿐인 내편’이 2월 24일 방송에서 강수일 (최수종 분)이가 자신의 누명을 벗겨줄 진짜 살인범 노숙자 (이영석 분) 를 찾으러 가고 왕사모님 (정재순 분)이 명이를 찾는 통에 아들 이혼을 결정했던 시아버지 왕회장 (박상원 분)이 며느리 도란이 (유이 분)에게 가서 염치없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돌보아 줄 것을 간청했다. 이에 화가 난 왕대륙(이장우 분)이 도란이와의 재결합을 선언하고 장고래 (박성훈 분)는 심각한 병에 걸린 것이 암시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하나뿐인 내편’ 전국 가구 시청률은 44.4%를 기록하면서 1,119만명 시청자가 동시에 ‘하나뿐인 내편’ 94회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3월 11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기록한 전국 가구 시청률 47.5% 이후 약 11개월 만에 지상파, 종편, tvN등 TV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TNMS 통합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하나뿐인 내편’은 본방에서만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보기 재방송과 VOD에서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 지난 2월 17일 방송한 90회는 본 방송 후 일주일간 총 1,235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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