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작년 12월 KB국민은행과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한 방탄소년단이 올해는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모델로도 활동하게 됐다.
KB국민은행 모델 활동중에는 SNS 채널을 통해서만 1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큰 사랑을 받았고‘KB X BTS 적금’은 지난 6월 출시 직후 계좌개설 18만좌를 넘어서며 협업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전세계를 흔들며 최고를 달리고 있어 마케팅 담당자라면 누구나 탐낼만 하다.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도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탁 3월1일 온 오프라인 채널 광고 온에어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과거 방탄소년단과 지속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메디힐'은 2017년 12월에 출시했던 BTS 마스크팩 4종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 3일 만에 초도 물량 3천 개 ‘완판’ 신화를 기록했었다.
메디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지닌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메디힐’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새롭고 트렌디하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디힐’이 K-Beauty를 넘어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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