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따르면) 웅진씽크빅이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월 신제품 ‘웅진씽크빅AI수학’ 출시를 앞두고 오는1월 24일부터 ‘염정아’씨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중파 및 케이블 TV 광고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실제 제품에도 공을 들였지만 염정아 광고 제작에도 신경을 쓴 후 광고를 내보낸 효과가 너무 좋았고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2월 신제품 발표 후 월 목표치가 1만2000과목 가입 유치였다는데 광고가 나간 지 나흘 만에 1만과목을 돌파하고 2주가 좀 지난 시점에 이미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는 웅진씽크빅 관계자를 통해 드라마 5회분 방영 때만 해도 시청률이 높지 않았는데 이때 염정아와 계약한 건 행운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웅진씽크빅 광고 계약 후에는 드라마 시청률 고공행진과 함께 염정아 모델료가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월말까지 2만 5천 명을 상회하는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inuk@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