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佛 발레오(Valeo)와 약 167억원 규모 부품 공급 계약
삼기오토모티브, 佛 발레오(Valeo)와 약 167억원 규모 부품 공급 계약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3.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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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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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삼기오토모티브가 신규 고객사 유치와 수주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122350, 대표이사 김치환)는 4일 글로벌 전장업체 발레오(Valeo)와 약 167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GSC(Gear Shift Cylinder) Base Plate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계약을 통해 공급될 부품은 기어박스(Gear box)와 밸브바디(Valve body) 사이에 조립돼 변속을 일으키는 장치로 발레오를 거쳐 글로벌 완성차 제조에 공급될 예정이다”며, “내년 1분기부터 진행될 양산에 대비해 현재 서산공장에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FTE Automotive는 지난 2017년 10월에 발레오(Valeo)에 인수되었으며, 현재  발레오 PAS(Powertrain Actuators Systems)라는 이름으로 그룹 내 사명이 변경되었다.
 

발레오는 세계 33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20017년 기준 매출액은 약 186억 유로(한화 약 23조 6천억원)에 이른다.  
 

삼기오토모티브는 발레오社와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부품의 공급량 및 항목 확대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발레오는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생산기업에 수백 종의 전장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사업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치환 삼기오토모티브 대표는 “회사의 다이캐스팅 기술력 및 생산성은 세계적 수준으로 최근 글로벌 파트너들의 제품생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고객사와의 계약 확대는 물론 적극적인 신규 고객사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