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說] 최태원 회장, SK 이사회 의장 내려놓지만 영향력은 그대로?
[재계說] 최태원 회장, SK 이사회 의장 내려놓지만 영향력은 그대로?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3.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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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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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따르면) SK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는 SK(주)가 있다. 그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주)의 대표이사 회장직과 이사회 의장직을 겸직했다.

 

SK(주)는 공시를 통해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해 최태원 대표이사 회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최 회장은 SK㈜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소집권은 갖기로 했다.

 

조선비즈는 SK가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기로 했지만, 이사회에 대한 영향력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소집권은 이사회 의장에게 부여된 핵심 권한 중 하나로 최 회장이 이사회 소집권을 갖게 될 경우 이사회에 대한 영향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

jinuk@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