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說] 아시아나항공, '노후 비행기' 1대 해체
[재계說] 아시아나항공, '노후 비행기' 1대 해체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3.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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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재계에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노후 비행기(25년된 B767) 해체에 나선다고 알려졌다. 국토부 규제 및 정책에 여객기는 기령 25년, 화물기는 30년까지 운항 할수 있기 때문이다.

 

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재매각이 여의치 않자 해체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체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회수하고, 고철값이라도 건져 감가상각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두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인데 자체 인력을 투입해 해체를 할지, 국내 전문 정비업체에 맡길지에 대해 경제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는 기령이 많은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의 정비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관련 항공기 정보를 공개하기로 하는 등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9개 국적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총 398대며, 기령 20년을 초과하는 항공기는 41대로 전체의 10.3%를 차지한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15대(모두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19대(여객기 9대, 화물기 10대) ▲이스타항공 3대(모두 여객기) ▲티웨이항공 1대(모두 여객기) ▲에어인천 3대(모두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다.

jinuk@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