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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9개월만에 최저 시청률 1%대로 추락
'냉장고를 부탁해' 9개월만에 최저 시청률 1%대로 추락
  • 최선은
  • 승인 2019.03.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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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이 또 하락하면서 3월 18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1%대로 하락해 1.6%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8년 10월 1일부터 방송 시간대를 월요일 21시 40분에서 같은 요일 23시로 옮긴 후 시청률 하락세를 겪고 있다. 시청률 순위도 시간대 변경 전에는 종편 시청률 최상위를 달렸으나 시간대 변경을 한 이후 종편 10위 권 밖으로 크게 밀려 나가더니 급기야 이날 종편 시청률 순위 20위 안에도 들지 못하고 종편 순위 21위를 기록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웹툰 어벤저스 냉장고 제1탄으로 웹툰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출연했으나 시청률 상승 반전을 일으키지 못하고 시청률 1%대로 하락한 것이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1%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8년 6월 18일 상반기 결산으로 방송한 이후 약 9개월만이다.

 

이날 동시간대 예능 KBS2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5.1%를 기록했고 SBS’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5.5% (1부 5.4%, 2부 5.5%)를 기록해 모두 ‘냉장고를 부탁해’ 보다 시청률이 월등히 높았다. 지금까지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 시청률은 시간대를 옮기기 전 2015년 8월 31일 6.2% (TNMS, 유료가입)이다. 당시 게스트로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했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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