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4 04:50 (토)
경남FC, '축구장 유세'로 결국 오늘 상벌위
경남FC, '축구장 유세'로 결국 오늘 상벌위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4.02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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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소리'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오른소리' 유튜브 영상 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지난 주말 4·3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경남 FC 홈 경기장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한 것에 프로축구연맹이 경기장 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경남FC를 상벌위에 회부했다.

 

경남FC에서는 상벌위 회부를 피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이 말렸지만,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 왔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피할수 없게 되었다.

 

강 후보는 또한 31일 입장문을 내고 “보다 많은 분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의욕이 앞섰다”며 “경남FC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절차를 지키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앞으로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FC 측에는 잘못이 없었다는 점을 적극 소명하고, 이로 인해 경남FC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연맹이 규정 위반은 확실 하다고 보고 있어 10점 이상의 승점 감점과 무관중 홈경기, 2천만 원 이상의 제재금 또는 경고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벌위는 오늘 오전 10시 열린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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