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베프'들이 있어 법망 피해가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베프'들이 있어 법망 피해가나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4.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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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뉴스데스크 화면캡처
사진= MBC 뉴스데스크 화면캡처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가 이슈가 되면서 이 사건에 대해 궁굼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 MBC 뉴스데스크는 황하나가 4년전에 마약사건에 연루됐지만 처벌받지 않았다며 소환 조차도 받지 않은걸 밝혔다.

 

‘뉴스데스크’는 비슷한 시기 황하나가 지인에게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친한 친구)야"라고 말하는 육성파일 까지 공개했다.

 

황하나는 지난 2009년 대마 흡입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받은 전력이 있으며 공한 영상에서는 황하나가 소파에 앉아 취한 모습을 보였다. 

 

마약수사대의 진술에 ‘뉴스데스크’는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일 '일요시사'는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보도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이에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