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7:10 (금)
정인선 '골목식당' 새MC 성공적, 날카로운 시식평으로 활약 기대
정인선 '골목식당' 새MC 성공적, 날카로운 시식평으로 활약 기대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04.04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의 새 MC로 출연한 것에 관심이 뜨겁다.

 

정인선은 어제 SBS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조보아 다음으로 MC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선은 전 MC 조보아와 '절친'임을 밝히며 "보아의 후임을 맡게 된 정인선이다"고 인사를 건넨 그는 "조보아와 친하다. (개인적인) 메시지도 주고받는 사이"라고 말하며 친분을 보였다.

 

또한 정인선은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다. 얼큰하고 짭조롬하고 내장류를 좋아한다"는 털털한 입맛을 소개했다.

 

첫 시식을 곱창지에 갔는데 "소곱창 전골을 처음 먹었을 때 냉잇국을 먹는 기분이었다"며 "돼지곱창 전골에서는 샴푸 향이 난다"고 "그리고 다시 소곱창 전골을 먹으니 냉이향이 사라지고 기름맛만 났다” 날카로운 시식평을 했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