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팀 결승골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역사적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후 에릭센의 연속골로 2-0으로 완승해 최근 리그 5경기 무승을 탈출하고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결승골은 시즌 손흥민의 17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2호 골이다.
특히 특별하게 빛나는 이 골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장한 첫경기에 첫골이라 구장 역사에 손흥민의 이름이 영원히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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